역시 컴파운드 보우의 고향에서 도래한 PSE Uprising, 한 번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한다는 옛 어느 광고의 문구처럼

50파운드로 프로샵인 정글맥스 헌터의 대표님께서 셋업을 해주셨지만 적절한 지도에 따라 37파운드로 줄여서 내 

팔의 근육에 맞게 하양 조정하였습니다. 친절한 영상을 미리 보고 예습을 수 차례하고 그 이전 오래 전부터 양궁 훈련

교본으로 이론 학습을 선수하였던 바, 그리 낯설지 않은 제품을 받고 보니 나한테 잘 시집 보내셨구나 하는 행복한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좋은 상품을 적합한 가격으로 공수해주시고, 카톡이나 문자를 통하여 친절한 답변

과 응대를 해주시니 더 이상 바랄 게 없습니다. 

파운드를 왼쪽으로 4바퀴 돌려 드로우 웨이트를 줄인 상태에서 발시하니 맨 처음에는 좌측 하탄으로 집탄되었습니다.

영상을 통하여 가르쳐 주신 대로 좌측과 하단 방향으로 사이트를 조정한 후 불스 아이가 나옵니다. 역시 컴파운드 보우

가 정확도 면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스카일론 새비지 350으로 3발 씩 7순을 발시해보았습니다. 모두 만족한

결과가 나옵니다.

더불어 나에게 맞는 과녁을 자체 제작하였습니다. 37파운드의 드로우 웨이트는 80mm를 관통하였습니다. 이순신 장군

때의 조총에 대한 갑옷인 면갑의 개념을 적용한 결과 160mm 두께의 과녁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커브 보

우보다는 컴파운드 보우를 선택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듭니다. 

이제 활 관리를 잘 하되, 스트링도 케이블도 그리고 과녁판도 계속해서 자체적으로 내 활에 맞게 제작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컴파운드 보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사의 번영을 기원합니다.